디카페인 커피 자체보다 카페인의 누적 섭취량이 문제다
보유세·취득세 차이 5배에서 20배로 취득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지난 문재인 정부 때와 반대로 보유세(재산세·종부세)와 거래세(취득세) 간 균형이 거래세 쪽으로 확 기울었다.정부가 추진해온 취득세·양도세·종부세 완화가 다주택자 우선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.
1주택자는 세제 완화에서 홀대받는 기분이다.지난해 이후 완화된 종부세도 다주택자 세금 감면 폭이 더 크다.지방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사기 위해 계약했다.
3주택 이상 세율(8~12%)을 절반(4~6%)으로 낮추기로 했다.2년 전 문 정부 때는 1600만원 정도였다.
윤석열 대통령 공약에서 다주택자 중과 완화보다 앞자리를 차지했던 1주택자 취득세는 정부가 손도 대지 않고 있다.
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#취득세 완화 개정 국회 통과 무산 #공약했던 1주택자 완화도 무소식 #부담 낮춘 보유세와 불균형 심해 #거래세 인하로 거래 문턱 낮춰야 2주택자가 돼 세금이 늘겠지만 정부의 세제 완화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.카페인의 혈중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는 보통 4~6시간이 걸린다.
이때 다시 콜라 500㎖를 마시면 카페인 50~60㎎이 더해진다.커피 한 잔의 카페인이 150㎎이라면 오후 6시에 75㎎이 아직 체내에 있을 거란 얘기다.
정재훈약사·푸드라이터.나이가 들면 카페인에 더 민감해지기도 한다.